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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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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과 깊음 행복과 얕음 깊은 것과 얕은 것 우울한 것과 기쁜 것 단어와 문장 문장과 단락 단락과 글 글과 책 책과 서재
나는 나를 만들어낸다 나는 끊임없이 나를 만든다. 그 나는 나를 알아가고 싶다. 나는 그 나가 싫다. 그 나는 나가 좋다. Me makes me And me finds me But me already makes me So who is me? https://youtu.be/osxJ5-_Ccp0
어떤 작품이 명작일까? 가치, 상황, 연출. 셋 중 두개 이상이 사람에게 와닿을 때 명작이라고 느낀다. 와닿으려면 뻔하면 안되면서, 우아해야한다. 영화도 마찬가지, 소설, 게임, 음악 모두 통할 수 있다.
혼자 있을 때, 같이 있을 때 머릿속에 문장이 그려진다,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나간다.
어른 어른의 정의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한다. 어른은 상대적인것 같다. 한 살 많은 형이 나에겐 어른일 수 있고, 누군가에겐 어린 애일 수 있다. 반백살 많은 아저씨가 나에겐 어른이 아닐 수 있고, 누군가에겐 어른일 수 있다. 항상 상대적이다. 그러니 어른스러워진다는건 참 어려운 것이다. 상대를 고려한다니..
공백 지난 1년 반의 공부가 내게 남긴 것은 공백이었다. 24시간이 길다는 것을 느낄 때 더 쉽게 자아를 찾아갈 수 있듯이, 지금 나는 자아와 멀어졌다는 공백을 느낀다. 국어 공부를 하며 남의 생각을 정리하고 외우는 데에 집중하고 수학 공부를 하며 다른 사람이 만든 문제에서 해매는 데에만 익숙해졌다. —첨부 나의 지식이 독한 회의(懷疑)를 구(救)하지 못하여 내 또한 삶의 애증(愛憎)을 다 짐지지 못하여 병든 나무처럼 생명이 부대낄 때 저 머나먼 아라비아의 사막(沙漠)으로 나는 가자. 거기는 한 번 뜬 백일(白日)이 불사신같이 작열하고 일체가 모래 속에 사멸(死滅)한 영겁(永劫)의 허적(虛寂)에 오직 알라의 신(神)만이 밤마다 고민하고 방황하는 열사(熱沙)의 끝. 그 열렬한 고독(孤獨) 가운데 옷자락을 나부끼..
수능 과목별 기억할 문장 국어 행동강령 즐겁게 풀기 정리하며 읽기 화작문 -> 문학 모르는 문제 빼고 빠르게 -> 비문학 -> 마킹 및 모르는 문제 문학 연계지문 나와도 모르는 것처럼 근거 대고 풀기 틀려도 괜찮아 첫문단 공들여서 읽기 ( 무엇에 대한 글? 어떻게 구성? ) 귀마개로 몰입하기 문학: 인물, 사건, 태도 이긴 싸움에 깃발 꽂고 온다는 마인드 + 근자감! 아침에 얼른 지문이 읽고 싶다는 마인드 아는 것만 맞추고 오자는 마인드 추론 성공한다고 흥분하지마 뇌정지 오면 연필로 정리 시작하기 문제 풀며 몰입하여 읽기 시작하기 전에 이겨놓고 싸우는 법 문법 파트 읽기 커피 + 안경닦이 + 핫팩 전날 : 대성마이맥 응원영상 보기 시야 넓히기 지문의 핀트를 잘 잡아내기 ( 중심 ) 지문 끝날때마다 ‘차분히’ 계속 되뇌이기 문제 ..
상수, 변수 과거는 상수 미래는 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