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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끝내고 지우개 가루를 치울 때면 지워진 글자들의 덩어리로 보인다
유럽
민들레
요즘 우리 귀는 할 일이 참 많은 것 같다. 안경 끼랴, 마스크 끼랴, 에어팟 끼랴, ,,,
수능은 직관을 시험하는걸까? 수능을 공부하고 있는 수험생으로서 하나 든 생각은, 수능은 학생들에게 직관을 요구하는 것 같다. 1시간 20분~40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수많은 문제를 풀라고 시키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일정한 근거를 가지고 귀납적으로 찾는 것이 아니라 누가 봐도 이것이 답일 것 같다는, 누가 봐도 이 공식을 써야 할 것 같은, 문제에 어울리는 답을 찾는 시험인 것만 같다. 직관을 키우는 법? 직관에 대해서는 여러 학자들이 사색했다. 그 중 하나가 마닳. 경험을 늘려 그에 기인한 직관을 키우는 일 그에 반해 내신 시험은 귀납적 사고를 요구하는 것 같다. 나올 수 있는 범위가 적어 예측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비트겐슈타인 내 첫번째 철학자 그림이론 실재하는 것에 대해 언어로 서술하는 것이 철학이 할 일 재능이 없는 삶은 가치가 없다. 언어는 존재하는 것을 서술하는 존재이니, 존재하지 않는 것에 대해 침묵하라
온라인과 오프라인 세계관에 대한 사색의 가치는 두 세계를 구분하는 인식을 찾기 위함에서 기인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이원적으로 받아들일 것인가, 일원적으로 받아들일 것인가? 현대 인간의 욕구들의 원초와 옛날 사람들의 욕구의 원초를 비교해보면 차이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난 옛날에 관한 지식이 부족해 비교는 못한다. 그래도 현대인, 그 중에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하나의 세계로 받아들이는 데에 있어 선구자인 10대의 생각으로 이를 서술해나가고 싶다. 지금 일어나는 수많은 사건들에서 사람들은 알 필요 없는 것들에서 자극을 받고 생겨난 어떤 무형의 욕구를 자신의 욕구로 착각해 채우고 그 관계를 자꾸 애매하게 만든다. 성욕에 있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구분하지 못해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지 못하는 수준까지의 문제를 만든다. 식욕..
잠자기 인과관계가 있는 사건을 시발점으로 무한을 추구하는 연습 잠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