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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온라인과 오프라인

세계관에 대한 사색의 가치는 두 세계를 구분하는 인식을 찾기 위함에서 기인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이원적으로 받아들일 것인가, 일원적으로 받아들일 것인가?

 

 

현대 인간의 욕구들의 원초와 옛날 사람들의 욕구의 원초를 비교해보면 차이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난 옛날에 관한 지식이 부족해 비교는 못한다. 

그래도 현대인, 그 중에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하나의 세계로 받아들이는 데에 있어 선구자인 10대의 생각으로 이를 서술해나가고 싶다.

 

지금 일어나는 수많은 사건들에서 사람들은 알 필요 없는 것들에서 자극을 받고 생겨난 어떤 무형의 욕구를 자신의 욕구로 착각해 채우고 그 관계를 자꾸 애매하게 만든다. 

 

  1. 성욕에 있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구분하지 못해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지 못하는 수준까지의 문제를 만든다.
  2. 식욕에 있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구분하지 못해 먹방과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선호하는 음식의 취향을 본인의 취향과 모호히 대한다.
  3. 사회적 욕구에 있어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의 관계를 동일시해 훨씬 많은 사람을 만나는 동시에 혼란을 겪는다.

 

데미안에서 사람들이 갇혀 있던 일원론에서 이원론이라는 세계를 인식시켜줄 수 있던 깨달음을 주는 글이 있었다면,

 

이제는 사람들이 또다시 갇혀 있는 일원론에서 두 세계를 인식해 사고하는데 있어 그 둘을 분리시켜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런 깨달음을 있는 글이 미래의 명작으로 불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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