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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누워버릴까 밤에 오면 자유로워져 나는 널 불러 매일 이 시간에 더 Like ovo 알러지가 있어서 아침이 오면 난 뻗어버려 불안해 따듯해지면 빼앗아갈 거 아냐 잘린 내 하루는 말야 부자도 못 사는 거야 아마 난 갑부인 것 같아 거친 보도블럭 위를 맨발로 걷자 바보짓은 설레게 해 날 하면 안 되는 짓을 하고 좋아라 했고 환불 하려 했던 나는 Thanks for impossible back 지웠던 기억이 나 그땐 이제 그저 그때 와아 시끄러운 해가 지고 엄청 시원한 밤이 떠버렸네 난 숙여 머릴 위로 들어 팔은 뒤로 돌려 몸은 빙그르 이렇게 한참 기절 와 바다 같애 차가운 바람이 따가운 발 따갑네 누워버릴까 봐 아예 숨어버릴까 밤새 나를 감시하는 밤한테서 엿을 날리고 튀자 어때 뒤도 안 보고 뛰자 오예 이리 어려울 줄이..
대학입시 소셜 네트워크를 보고 대학에 가고 싶어져 컴퓨터를 덮어두고 책을 핀 19살, 그리고 마침표!!
공중댄스 https://www.youtube.com/watch?v=rOgwP3IWd1k 어렴풋이 기억나네요 내 아득했던 지난날의 꿈 슬프대도 소용없네요 다 지난 얘기 잔인하게 스쳐 가네요 내 소중했던 언젠가의 밤 나 누구보다 필요했어요 잠깐의 숨결 다 사라져가 전부 없어져 가 다 부서져 가 모든 게 흩어져가 이제서야 발밑이네요 나 숨도 쉬지 못하겠어요 말하지 않아도 다 알잖아요 살고 싶지 않아요 다 사라져가 전부 없어져 가 다 부서져 가 모든 게 돌아가 사랑을 주고받았던 그날의 밤 이젠 선명하지도 않지만 나는 단 한 번이면 됐어 정말 충분했어 하지만 결국엔 남지 않던 너와 그리운 잠 이젠 보고 싶지도 않지만 그 단 한 번이 없었어 나는 춤을 춰야 했어 돌아가 사랑을 주고받았던 그날의 밤 이젠 선명하지도 않지만 나..
Confuse Them With Your Silence and Shock Them With Your Results You don’t always have to talk about what you’re up to. Let your results speak for you. Let your actions speak for you. Social media doesn’t always need to know about your grinding and hustle. People WILL KNOW about it when they see your RESULTS. It’s the one thing you can’t fake. There’s a lot of fake people out there… Talking a lot of crap about who they are and what they’ve accomplished… but o..
Wake up https://www.youtube.com/watch?v=XYKcVV4sj04 매일 같은 하루에 문득 나를 두드리는 소리 그대는 오늘 하루 대체 무얼 위해 사는가 한때엔 무한 열정과 주체할 수 없던 패기도 모두 쏟아버리고 나니 그저 하루 살기 버겁구나 매일 반복되는 얘기들 (오오오) 자꾸 늘어나는 변명들 (오오오) 다시 나를 찾아 떠난다면 정신 차리자, 집중해보자 오늘의 내가 내일의 나에게 당당하자! 정신 차리자, 집중해보자 잘 먹고 잘살다 못해 뿌듯해 미쳐보자 매일 같은 하루에 문득 나를 두드리는 소리 그대는 무얼 위해 왜 그리도 열심히 사는가 내 귀한 청춘의 시간과 꿈을 위해 억눌렀던 여흥 점점 쌓여만 가는 스트레스에 그저 하루 살기 버겁구나 매일 반복되는 얘기들 (오오오) 자꾸 늘어나는 변명들 (오..
참신한 생각이 들었을 때 참신한 생각이 들었을 때 그것을 지속적으로 탐구해나가고 깊이 생각해볼 자신이 없을 때 메모장을 킨다.
자존감과 슬럼프 자존감이란 단어의 존재를 알 때부터 그와 비슷한 감정과 사건들이 자존감 하락이라는 단어로 일반화되어 응축해 자꾸 자존감이 하락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슬럼프도 마찬가지로 일이 잘 안 풀릴 때마다 그 각각을 모두 슬럼프라는 현상으로 인식해버려 자꾸 슬럼프가 오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이 둘의 공통점은 모두 그런 기분이 든다는 것 뿐이고, 그것이 우울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우울로 이어지지 않아도 됐을 법한 사건들이 단어를 매개로 전의 경험들과 응축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자존감과 슬럼프라는 단어를 머릿속에서 지워버리고(마음대로 되진 않겠지만) 각각의 사건들로 받아들여 피드백해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