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 (6)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나를 만들어낸다 나는 끊임없이 나를 만든다. 그 나는 나를 알아가고 싶다. 나는 그 나가 싫다. 그 나는 나가 좋다. Me makes me And me finds me But me already makes me So who is me? https://youtu.be/osxJ5-_Ccp0 어떤 작품이 명작일까? 가치, 상황, 연출. 셋 중 두개 이상이 사람에게 와닿을 때 명작이라고 느낀다. 와닿으려면 뻔하면 안되면서, 우아해야한다. 영화도 마찬가지, 소설, 게임, 음악 모두 통할 수 있다. 혼자 있을 때, 같이 있을 때 머릿속에 문장이 그려진다,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나간다. 공백 지난 1년 반의 공부가 내게 남긴 것은 공백이었다. 24시간이 길다는 것을 느낄 때 더 쉽게 자아를 찾아갈 수 있듯이, 지금 나는 자아와 멀어졌다는 공백을 느낀다. 국어 공부를 하며 남의 생각을 정리하고 외우는 데에 집중하고 수학 공부를 하며 다른 사람이 만든 문제에서 해매는 데에만 익숙해졌다. —첨부 나의 지식이 독한 회의(懷疑)를 구(救)하지 못하여 내 또한 삶의 애증(愛憎)을 다 짐지지 못하여 병든 나무처럼 생명이 부대낄 때 저 머나먼 아라비아의 사막(沙漠)으로 나는 가자. 거기는 한 번 뜬 백일(白日)이 불사신같이 작열하고 일체가 모래 속에 사멸(死滅)한 영겁(永劫)의 허적(虛寂)에 오직 알라의 신(神)만이 밤마다 고민하고 방황하는 열사(熱沙)의 끝. 그 열렬한 고독(孤獨) 가운데 옷자락을 나부끼..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법 이라는 주제를 머릿속에 품고 세상을,일상을 살아간다. 같은 이치로 질문의 답이 생각날 때까지 품고 있을 수 있다. 내가 잘하는 것은 점들 사이를 선으로 잇는 것. 그것이 아이디어든, 새로운 기획이든, 게임이든, 앱이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