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사람 (6)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른 어른의 정의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한다. 어른은 상대적인것 같다. 한 살 많은 형이 나에겐 어른일 수 있고, 누군가에겐 어린 애일 수 있다. 반백살 많은 아저씨가 나에겐 어른이 아닐 수 있고, 누군가에겐 어른일 수 있다. 항상 상대적이다. 그러니 어른스러워진다는건 참 어려운 것이다. 상대를 고려한다니.. 공통분모의 파편화 사람들의 공통관심사가 매우 파편화되고 있다. 옛날에는 모두가 공유하는 웃음거리와 유머가 있었던 반면에 유튜브라는 플랫폼의 등장을 시발점으로 많은 것이 개인화되고 있다. 개그콘서트 프로그램의 폐지가 이를 대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명상을 즐기는 요즘 사람들 지하철에서 명상을 즐길 수 있게? 사람들은 제한이 있을 때 더 창의로워진다. 고전시가 등 요즘 영화의 트렌드 악당이 악당이 아닌 영화 사람들이 즐기는 모순이 숨어있다. 어벤져스, 내가 죽던 날, 터미널 등등..! 요즘 우리 귀는 할 일이 참 많은 것 같다. 안경 끼랴, 마스크 끼랴, 에어팟 끼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