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CloudStudio.Sheepbaby
https://www.youtube.com/watch?v=OdzDHmYuv70
개발 동기 및 목적
같이 게임을 만들던 형과 무슨 게임을 만들까 매일 고민하다 말장난을 시작으로 만들기 시작한 게임입니다. 웃긴 제목과 당시 유행을 시작하던 키우기류의 게임입니다.
개발 언어(플랫폼)
게임메이커 ( GML )
기능 소개
쉽새끼 키우기는 화면에 보이는 양털을 깎고, 팔며 쌓인 돈으로 더 나은 스킨이나 게임 아이템을 사는 흔히 말하는 노가다 게임입니다.
역할
프로그래머
개발 일정
팀 프로젝트 평가
협업에 있어서 최고의 아웃풋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린 서로의 영역에 경계를 두지 않고 서로 지적하며 서로 보완해주었습니다. 기획을 담당하던 형이 프로그래밍을 지적하고 보완하며, 프로그래밍을 담당하던 저는 기획을 지적하고 보완했습니다. 이런 자연스럽게 형성된 관계가 앞으로 나올 게임을 만들 때에도 지속되어 성과를 내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개발 작품 평가 및 개선 방안
일명 야매로 짜진 코드가 많습니다. 4년이 지난 지금도 어떻게 짠 코드인지 기억이 납니다. 상점 종류를 전환할 때엔 버그가 있었으며 그 버그 때문에 기획된 부분을 구현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겼었습니다.
자기 평가
16만명의 사람들이 제 게임을 즐겨주었습니다. 어린나이의 저는 이 숫자를 처음에 실감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촛불 시위때 10만명이 모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에야 그 숫자를 체감할 수 있게 됐었습니다. (ㅋㅋ) 이때부터 완전히 코딩이라는 세계에 빠지게 되고, 평소에 내가 보던 유튜브에서 내 게임이 플레이되는 것을 보니, 기분이 좋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 게임이 10만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플레이 되기까지 약 한달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엄청난 속도였지만, 이름 때문에 구글에서 경고를 받고 저희의 유일한 마케팅 수단이었던 랭킹에 노출되지 않고 나서는 부진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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